언사행 일체 (말과 생각과 행동은 항상 같아야 한다) 도의 길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고 합니다. 항상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것도 한두 단계 건너 있는게 아니라, 바로 붙어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즉 나에게, 내 안에 있는 겁니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 있습니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는 겁니다. 겉과 속이 같아.. 명상일기 2012.06.20
나에 대한 인식과 확신이 심공의 출발점 요즘 글은 앞 포스팅에서 연결되는 부분이 계속되는군요. 재밌습니다. ^^ 앞 포스팅에 서 '심공은 마음 공부이며, 그 시작은 나로부터 출발인 것입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족함을 내 안에서 찾아서 채우는 것... 그것이 심공의 출발점' <기공에서 심공으로~> 이라고 얘기했습니.. 명상일기 2012.06.02
될 때까지 하는 것이 정성이다. "모든 일의 결과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 말아라. 할 만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다. 인간의 힘이 유한한데도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음은 인간은 정성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성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하늘에 대해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인간은 가장 복 받은 .. 명상일기 2012.05.01
번뇌를 줄이는 방법 "항상 보다 안정된 상태로 수련에 임할 수 있도록 하라. 마음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 따라 모든 것이 달리 보일 수 있는 것이니 가라앉아 있는 상태에서 가장 바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한 치의 오차는 한 발의 오차로도 될 수 있는 것이니, 가급적 바르게 가라앉은 상태에서 생각을 함으로.. 명상일기 2012.04.09
단전으로 판단하라. "매사가 호흡이라 함은 매사의 판단을 호흡 속에서 하라는 뜻이다. 호흡 속에서 판단하는 한 그르칠 염려가 없고 자신의 범위 내에서 가장 정확한 답이 나오는 것이다. 이 경우 일상적으로 단전에 중심이 잡혀 있으면 어떤 판단도 거의 정확하며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궤도에서 벗어.. 명상일기 2012.03.20
흔들리지 않는 마음 '세상에서 가장 믿기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항상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는 것이며,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이 언제나 본인의 뜻이다. 수련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갖고자 하는 것이다. 흔들리는 원인은 밖에 있는 것 같으나 언제나 내 안에 있는 것이며, 그 교정 방법 또한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명상일기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