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을 더는 방법 '이미 관심이 멀어져 버린 것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 추구하고자 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마음이 가는 부분을 골라내어 그 집착의 이유와 목적이 정당한 것인지 명상 속에서 살펴보아라. 명상 속에서 깊이 판단하여 한 점 오차가 있으면 덜어내야 할 대상인바, 이런 상황.. 명상일기 2011.11.21
속(俗)에서의 생활과 도(道)에서의 생활 '- 속(俗)에서의 생활과 도(道)에서의 생활의 조화점은 어디인지요? 없다. 생각하기에 따라 모든 것이 속(俗)이기도 하고 모든 것이 도(道)이기도 한 것이니, 그 둘은 반드시 일정 한도에서 분리되는 것이 아닌 까닭이다. 본인이 원해서 한다면 그것이 도이고 그것이 길이지 양 갈래가 아닌 것이다. '도'.. 명상일기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