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결코 힘겨움이 아니다.
네 인내의 향상 방법이니라.
인내는 참는 데서 나온다.
수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로서
너의 경우 수련으로 보다 문학에서 단련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다.
문학도 수련도 둘이 아니며 하나이니
반드시 뚫고 나가도록 하여라.
가능하다.
모두 가능하다.
이제껏 모든 것을 가능케 해 왔던 모든 힘들이 너를 밀고 있다.
참된 용기는
이런 순간에 다시 굳어지는 것이다.
결코 헛된 것이 아닌
참으로 진실된 용기는
이런 순간의 반복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매사에 자신을 갖도록 해라.
자신은 어떤 것이라도 가능케 해 주는 힘이다.
자신이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해도,
자신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가능으로 바뀌는 것이니,
자신을 가지고 임하도록 해라.
항상 자신으로 충만돼 있는 한 결코 약함이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긴장은 나쁘되
앞에 닥친 일을 놔 두고 쉬는 것은 더욱 나쁘다.
쉬는 것도 때가 있다.
쉴 때 쉬는 것은 황금보다 더한 결실을 가져올 수 있으나,
쉬지 않아야 할 때 쉬는 것은 나태에 직결되는 것으로서,
자신을 잃는 가장 결정적 원인이 될 것이다.
노력해라.' [한국의선인들3, 276] - [본성과의대화1]
자신감을 잃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쉬지 않아야 할 때 쉬는 것이라고 합니다.
쉬지 않아야 할 때 쉬는 것은 '나태'라고 합니다.
나태하게 되면 자신감을 잃게 된다는 것이죠.
앞에 닥친 일은 해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앞에 닥친 일을 놔주고 쉬는 것이 바로 나태인가 봅니다.
일이 닥치면 다 놓고 쉬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 치고 나가는 것이 바로
참된 용기라고 합니다.
참된 용기는 그러한 순간의 반복으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일이 닥칠 때 뚫고 나가는 것이
바로 참는 것이고,
인내라고 합니다.
내게 다가오는 일이 힘겹고, 벗어나고 싶을 때,
그때 참고 뚫고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인내이고, 참된 용기이며, 자신을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순간이 오는 것은 바로
나의 인내를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인 것입니다.
지금 내앞에 닥친 일이 힘겨운가?
놓고 쉬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 순간이 바로
나의 인내, 용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의 시간입니다.
뚫고 나가면,
자신이 생기며,
그러한 자신이 있으면
어떤 것이라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이 닥칠 때,
훈련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본성과의 대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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