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와 무리 거의 1년만에 다시 명상일기를 적습니다. 이제는 세상에 나아갈 때라 판단되어 일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놓아두었었는데, 1년의 기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것을 또 배웠습니다. 그 배움의 핵심이 바로 '순리와 무리'가 인 듯 합니다. 지난 1년의 기간동안 많이도 날아다녔습니다. .. 명상일기 2013.10.30
세 번의 기회 "인간은 하늘을 속이려 해도 하늘은 인간을 속이지 않는다. 하늘은 항상 정확하며 항상 바른 길로 가고 항상 정해진 대로 가고 있다.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된 일인 것 같으나 인간은 자신이 인간임으로 인하여 변수가 있는 것이다. 이 변수는 인간을 키우기도 하고 주저앉히기도 한다. 키울.. 명상일기 2012.03.10
고비와 무리는 다르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고비와 무리는 다르다. 고비는 밀어붙여야 할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여 밀어붙이는 것이고, 무리는 밀어붙여서는 안 되는 단계에서 밀어붙이는 것이다. 고비는 수련에서 가끔 나타나며 이 때는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 수련으로만 밀어붙여야 한다. 현실적인 부분과 혼합이 되기도 .. 명상일기 2011.07.11
무리를 하지 않는 방법은 항상 일정한 진도를 챙기는 것 '어떤 일에 있어서도 무리는 금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무리를 하지 않는 방법은 항상 일정한 진도를 챙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언제나 무리하지 않고 일정한 진도를 챙기는 것처럼 확실한 것은 없다. 항상 꾸준히 하되 무리가 없도록 하라. 어떤 일도 자신의 '스케줄'에 오차가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 명상일기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