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마음과 물질의 조정이다. "원래 도란 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버리는 것이란 모두 나의 세계인 곳에서는 있을 수 없는 상념이며, 어느 정도를 넘고 나면 구함과 버림 역시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내게 필요한 것과 남에게 필요한 것의 조정, 이것이 도이며 이 과정에서 버림과 구함이 있는 것이다. 식물은 산소를 내.. 명상일기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