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공즉시색 '공은 그 자체가 완성의 모습이다. 모든 것은 가득 차면 빈 것과 동일한 것이니 달이 차고 기우는 것 역시 하나이지 둘은 아닌 까닭이다. 천지 만물이 모두 공에서 나고 공으로 돌아가니 공으로 채우면 만물이 곧 내 것이 될 것이니, 공부로 채우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될 것이니라. 힘내도록 하여라. .. 명상일기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