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시작이며, 문제는 '나의 힘의 결집'이다.
"항상 모든 것은 가까이 있다.
모두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며,
잡으면 잡힐 수 있는 곳에 있다.
문제는 '나의 힘의 결집'이다.
힘의 결집만 가능하면 모든 것은 다 내 것이 되도록 되어 있다.
이미 모든 조건은 성숙되었으며 다만 때만 남았을 뿐이다.
힘의 결집은 조화로써 가하다.
호흡으로 일체화시켜 조화를 이루어가면 금방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절차는 생략될 수 있고
모든 여건은 변화될 수 있다.
한 번의 힘으로 깨고 나면 연쇄적으로 열리는 것이 이 길이다.
한 번의 결집이 어려운 것이다.
마음을 하나로 묶어 돌파하고 나면
두 번 다시 돌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돌진해 나가게 될 것이다.
조건은 성숙되었고 준비는 완료되었다.
출정의 '파워 결집'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호흡이다.
호흡으로 마지막 하나까지 덜어내라.
호흡이니라.
- 알겠습니다.
호흡이니라." [본성과의대화2, 130]-[한국의선인들4, 256]
'힘의 결집', '파워 결집'...
이게 무엇일까?
갑자기 새롭게 나온 단어인 듯한 생경함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쓴 글들을 검색해보니, 의외로 결집이란 단어가 나오긴 나왔었군요...
"가능성은 집기(執氣)의 정도에 따라 변한다.
집기는 '한마음으로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모이는 것'이니,
자신이 정한 목표를 위해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집기는 쉽게 할 수 있다.
집기의 조건은
정당한 목표이다.
정당한 목표인 이상 파워의 결집은 가하다." - <집기(執氣)의 조건은 정당한 목표이다.>
"각 개개인의 마음이 결집된 형태는 그 자체가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는 것으로서,
이것을 잘 파악하여 유도함으로써 모든 것을 평온히 이끌 수 있다." - <지구를 구하는 방법>
"한국의 파장은 상당히 강력하여 결집이 힘든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역적으로도 강력한 반면, 인적(人的)으로도 상당한 강기(强氣)가 내포되어 있어,
발사되는 파장이 다이아몬드나 수정처럼 맑고 차가운 파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파장을 모아서 중화시키기 위하여는,
이 파장을 능가하는 강력한 기운을 가진 지도자가 나와서,
다양한 기운을 하나로 묶어 중화하여야 하는데" - <한반도 주변의 기운의 흐름>
"수련에서 결집된 파워는 모든 것을 격파해 낼 수 있는 힘이다." - <매사가 수련.>
"인간의 마음은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는바,
그것이 바로 본성이다.
본성은 어느 부분에서도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이 있어,
이 본성의 계발은 전 인류에게 하나로 결집되는 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전 인류의 힘이 하나로 뭉칠 경우 상상치 못했던 큰 힘이 나오기도 한다." - <인류 통합의 실마리>
헌데 특이한 것은 제목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방법', '한반도 주변의 기운의 흐름', '인류 통합의 실마리'...ㅋㅋ
거창합니다.
힘의 결집이란 '모든 것을 격파해 낼 수 있는 힘'이라 했고, - <매사가 수련.>
파워의 결집은 '집기'이며 '한마음으로 돌파할 수 있는 힘이 모이는 것'이라 합니다.
'가능성은 집기의 정도에 따라 변한다'고도 했고, 그 가능성은 '내 것으로 만드는' 가능성이었더군요.
본 글의 "힘의 결집만 가능하면 모든 것은 다 내 것이 되도록 되어 있다"는 것과 통하는 부분입니다.
헌데 그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집기의 조건이 바로 '정당한 목표'라고 했습니다.
즉 '파워 결집'의 조건이 바로 '정당한 목표'라는 거죠.
그 정당한 목표가 '사명의 수단으로서의 확보'라고 했습니다. - <집기(執氣)의 조건은 정당한 목표이다.>
돌파하는 힘, 모든 것을 격파해 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한 부분이 과연 어느분야인가?
사명의 수단 확보이며,
그 사명이란
한국의 파장을 잘 결집하여
인류를 통합하고
지구를 구하는 것이 아닐까? ^___^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좀 억지 같지만, 왠지 좀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모든 조건은 성숙'되었고, 다만
'때만 남았을 뿐'이라고 합니다.
'조건은 성숙되었고 준비는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단지 남은 것은
'출정'의 '파워 결집'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
'출정'이라는 단어가 매우 특이합니다.
한 번의 결집이 어려운 것이지,
한 번 깨고 나면 연쇄적으로 열리는 것이 바로 이 길이라고도 합니다.
되기 시작하면, 모든 절차는 생략될 수 있고, 모든 여건은 변화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글이 쓰여진 때는 벌써 십여년이 지났지만,
지금의 시기에 다가오는 부분이고,
지금의 시기에 잘 부합되는 뉘앙스입니다.
(사실 준비는 그 때분터 완료되어 있었고, 조건도 성숙되어 있었겠죠.
단지 '파워 결집'이 안되어 지금까지 기다려졌을 뿐이겠죠.)
사회적 분위기, 영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할 때,
이제 그 준비의 시기는 막바지로 다가가고 있으며,
출정의 때도 다가오고 있는 듯 합니다.
단지 남은 것은 바로,
'파워 결집'입니다.
시작은 바로
'나의 힘의 결집' 부터이겠죠.
결국 시작은 '나'로 부터 이니까요...
엊그제의 총선의 결과도 뭔가 변화의 길을 잡기엔 미진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변화의 물결이 정치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변화의 물결은 '국민 각자의 깨어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나의 깨어남'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깨어남이 바로 '나의 힘의 결집'인 거죠...
거기서 돌파의 힘이 나옵니다.
그리고, 돌파되기 시작하면,
한 번의 힘으로 깨고 나면 연쇄적으로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 속도 또한
두 번 다시 돌아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돌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깨어남이 시작되면,
상당히 강력하여 결집이 힘든 특성을 가진 한국의 파장이 결집될 것이며,
인간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인 본성, 즉 참나의 계발이
전 인류가 '하나로 결집되는 힘'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로 인해 전 인류의 힘이 하나로 뭉쳐 상상할 수 없는 큰 힘이 나올 것입니다.
그 힘이 곧 지구를 구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하나로 결집되는 힘이란 바로 조화이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문제는 분열이므로, 조화로, 통합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내 안의 '조화'에서 시작됩니다.
힘의 결집은 조화로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호흡으로 일체화시켜 조화를 이루어가면
금방 손을 내밀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모든 것은 가까이 있고,
손을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으며,
잡으면 잡힐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이미 모든 조건은 성숙되었으며
다만 때만 남았을 뿐입니다.
그저 호흡으로 일체화, 하나가 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호흡입니다.
호흡으로 소통을 하면서
일체화, 하나가 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선은 내 안의 일체화, 조화이고,
다음은 타자와의 일체화, 조화입니다.
그 일체화를 위해서
그 조화를 위해서는
내게 있는 마지막 하나까지 덜어내야 합니다.
일체화를 막고 있는
하나됨을 막고 있는
조화를 막고 있는
나의 아집, 나의 생각, 이런 것들을 모두 덜어내고,
그저 나와 타자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기준, 평가기준을 버리고,
그저 상대를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것을 막는 마지막 하나까지 덜어낸다면,
하나가 될 수 있겠지요.
시작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출정' 하는 것입니다.
호흡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소통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