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기

마음에는 없는 것이 없다.

이봉이상훈 2012. 3. 7. 06:03

"저력은 마음에서 나오고

 마음은 주변 상황에서 영향을 받는다.

 주변 상황은 나에게서 영향을 받으니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다.


 마음에서 해결 방법을 찾으면 모두 찾게 되어 있다.


 마음은 없는 것이 없으며,

 마음에서 평온의 불씨를 찾으면 평온이 커지고,

 마음에서 불안의 불씨를 찾으면 불안이 커지게 되어 있다.

 마음에서 일용할 양식을 찾으면 양식이 나오며,

 마음에서 하늘을 구하면 하늘이 나오는 것이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의 힘은 모두 마음에 달린 것이니

 마음으로 구해본다면 구해지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다.


 어떤 것의 원인도, 결과도 모두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다면

 수련은 중반을 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라.


 항상 모든 것의 뿌리를 내 마음에서 찾도록 하여라.

 - 알겠습니다.


 이미 모두 갖추어져 있느니라.

 찾아 쓰면 되느니라." [본성과의대화2, 93]-[한국의선인들4, 221]





저력, 즉 힘은 마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마음은 주변 상황에서 영향을 받지만,

주변 상황은 나에게서 영향을 받으므로,

모든 것의 원인은 내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이 세상에는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다.>


이 포스팅의 표현처럼, 마음을 움직이면 우주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성,명,정의 우주생성의 원리로도 설명이 되었습니다.


성(性)에 마음, 즉 '의사'인 명(命)이 들어가면 정(精), 즉 물질이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래서,


"본질은 본인의 마음이다.

 본인의 마음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며

 본인의 마음이 그렇게 형상화됨으로 인하여 물질계를 이루게 된다.


 언제나 물은 심의 표현이며

 심은 물의 표현이니" -<단순함이 근본이다.>


라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마음이 주변 상황의 영향을 받으므로, 심은 물의 표현이고,

주변 상황은 나에게서 영향을 받으므로, 물은 심의 표현이 되는 것이죠.


또,


"심(心)이 곧 우주이며

 다른 것은 그것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곧 우주이며 다른 것은 그것의 표현입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음이 우주이므로, 마음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해결 방법은 모두 마음에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의 원인이 내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에서 평온의 불씨를 찾으면 평온이 커지고,

마음에서 불안의 불씨를 찾으면 불안이 커집니다.

이건 마음의 일이니 이해가 갑니다.


게다가, "마음에서 일용할 양식을 찾으면 양식이 나오"고,

"마음에서 하늘을 구하면 하늘이 나"온다고까지 합니다.

이는 마음에서 물질까지도 나올 수 있고, 

심지어는 하늘까지도 마음에서 구할 수 있다고 까지 얘기합니다.

마음이 우주이기에, 우주는 마음의 표현이기에 가능한 얘기입니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의 힘은 모두 마음에 달린 것이니

마음으로 구해본다면 구해지지 않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것의 원인도, 결과도 모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항상 모든 것의 뿌리를 내 마음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모두 갖추어져 있고,

단지 우리가 할 일은 찾아 쓰면 되는 것입니다.


2)


모든 해결책은 마음에 있습니다.

뭔가 답답한 일이 있으면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일입니다.

밖을 바라볼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쳐다볼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나를 바라보면 됩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됩니다.


그 안에 원인도, 결과도 다 들어 있습니다.

단지 찾지 못할 뿐입니다.

찾으려 하지 않을 뿐입니다.


내 안에 다 있다는 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기만 하면, 

다 가능합니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의 힘이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마음에서 하늘을 구하면 하늘도 나온다고 한 것입니다.


"복잡한 듯 싶어도 단순하고

 단순한 듯 싶어도 복잡한 것은

 알고 모르고의 차이"-<평범한 것이 어렵다.>라고 말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알면 단순하지만, 이걸 모르면 엄청 복잡한 것이 인생사입니다.


이미 내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내 안에서 찾아 쓰면 됩니다.


그러면, 우주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___^


본성과의 대화. 2

저자
문화영 지음
출판사
수선재 | 2010-07-28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본성과의 대화』제 2권. 이 책은 도서출판 수선재에서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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