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의 해방은 심신의 일치에서...
'사람의 하루는 그 결과가 사람다워야 한다.
'사람다워야 한다' 함은 그 하는 바가 그렇다는 것이다.
과정, 결과는 물론 동기까지도 아름다움으로 차 있어야 하며 번뇌가 없어야 한다.
번뇌가 있는 행동은 심신의 불일치에서 나온다.
항상 심신이 일치할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해라.
수련에서는 특히 심신이 일치할 것을 요한다.
심신의 일치 정도가 높을수록 집중도가 높다.
번뇌가 없도록 하라.
번뇌는 수련의 가장 큰 적이니
번뇌에서 해방되면 수련 속도가 상당히 빠를 것이다.
번뇌에서의 해방은 심신의 일치를 필요로 한만큼
항시 생각하는 바와 행동하는 바가 같을 수 있도록 하라.' [한국의선인들3, 292] - [본성과의대화1]
심신의 일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심신의 일치는 생각하는 바와 행동하는 바가 같은 것을 뜻합니다.
즉 마음과 몸이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의식과 함께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의식과 함께 행동하는 사람>
http://blog.naver.com/shleewits/70117661953
"행동 역시 '의식+몸놀림'인 것이다.
따라서 의식과 함께 행동하는 사람을 수련에서 사람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의식과 함께 행동하면 번뇌에서 해방된다고 합니다.
번뇌가 수련의 가장 큰 적이므로,
의식과 함께 생동하는 사람을 수련에서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는
수련을 할 때에 기본이 의식과 행동이 함께 함으로 인해 번뇌가 없어야 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라>
http://blog.naver.com/shleewits/70117958159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면 처리가 쉽고 빠르다는 것이다.
이 마음이 가는 방향이 대개 정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의식과 함께 행동하는 것,
몸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는 것,
생각하는 바와 행동하는 바가 같은 것,
그 방법은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일 겁니다.
<사람의 하루는 아침에 달렸다>
http://blog.naver.com/shleewits/70118075293
"마음이 항상
정향을 향하게 하고
정심으로 노력하면
정각에 도달할 수 있다."
마음이 항상 정향으로 향하게 하려면,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바른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최근 3개의 포스팅이 약간 어려웠었는데,
오늘에야 정리가 좀 됩니다.
모두가 결국은
정각에 도달하는 방법을 말한 것이네요..
핵심은
심신일치,
의식과 행동이 함께 하는 것,
마음이 가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 입니다.
사람의 하루는 그 결과가 사람다워야 한다고 합니다.
의식과 함께 행동하는 사람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으니,
사람의 하루는 그 결과가 심신일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런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합니다.
동기도 과정도 결과도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이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늘 내 마음의 방향을 살피고,
그 마음의 방향을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정심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삼차원 지구에서 우리가 배울 것은
삼차원 몸에 들어와 있는 고차원의 마음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그 방향은 삼차원 몸을 따라 고차원의 마음을 다운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차원의 마음을 따라 몸을 업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행동이 문제입니다.
우선은 마음의 방향을 살필 수 있어야 하고,
그 방향을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그런 순간을 자꾸 늘려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름다운 삶입니다.
동기도 마음의 방향을 따라서...
과정도 마음의 방향을 따라서...
결과도 마음의 방향을 따라서...
오늘도 찬찬히 내 마음을 살펴봅니다.
본성과의 대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