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의 힘
'의식계에서 집중은 '파워'이다.
이 집중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돌파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 돌파력은
뚫고 나가는 힘이 아니라
최선의 결정(結晶)으로 재편성하는 힘이다.
따라서 현상계에서 보면 창조로 보일 수도 있으나,
원래 있던 것들을 재편한 것이니
창조로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창조는 조물주에게서나 가능한 것이며
의식계에서 가능한 것은
재결정인 것이다.
인간이 생각하고 만들어 낸 역작들은
이런 재결정의 결과로서 현존하고 있다.
이 재결정의 가장 상층부에 속하는 것이
바로 수련으로 인한
에너지의 강화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천계, 우주계로 진입이 가능토록 하는 일이다.
흔히 맑은 가운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면
수련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한국의선인들3, 233]
'재결정'이란
'최선의 결정(結晶)으로 재편성하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결정을 가능케하는 힘은
'집중'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집중이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겠지요.
앞 포스팅에서 나온 '의식의 강화'란 바로
집중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몸으로 완전한 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10여 년 이상이 걸리는데,
그를 단축시키는 방법은 '의식의 강화'라고 했습니다.
또한 집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결정의 가장 상층부의 것이 바로
수련으로 인한 에너지의 강화로
스스로를 변화시켜 천계, 우주계로 진입이 가능토록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즉 스스로를 변화시켜 천계, 우주계로 진입이 가능토록 하는 일이란
바로 완전한 호흡을 하는 것이며, 그것은 바로 인간과 호흡이 하나가 되는 것이겠지요.
다시 말하면,
호흡을 통해 호흡에 나를 일치시킬 수 있지만,
그를 더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집중'이라는 것이겠지요.
집중을 통해서
나를 '최선의 결정'으로 재편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호흡과 나를 일치시키는 것이며,
그렇게 나를 변화시켜 천계, 우주계로 진입이 가능토록 하는 것이 바로 수련이 아닐까 합니다.
'최선의 결정'이란 무엇일까?
궁금해 집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에
의식을 집중하여
'나'를 '최선의 결정'으로 재편성 하는 것...
'최선의 결정'이라는 것이 어쩌면
반질량을 지닌 반물질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질을 반물질 상태로 변화시킬 때,
고 에너지 빔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수련으로 인한 '에너지'의 강화로
스스로를 변화시킨다는 의미가
어쩌면 그런 개념과 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과학개념으로는 좀 어려운 개념이지만,
정신에너지와 5차원이상의 과학개념을 도입한다면,
이 부분이 어쩌면 이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최근 관련 책이 나온게 있는데, 앞으로 좀 더 공부를 해야 할 듯...)
'에너지'란 개념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야 할 듯,
3차원에서는 물리적인 에너지만 우리가 알고 있지만,
5차원이상의 고차원에서는 '정신'과 '감정'과 같은 것이 매우 중요한 에너지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식계란 5차원 이상의 고차원 우주를 뜻하는 것일텐데,
거기서는 '정신'에너지가 매우 중요한 에너지가 될 터이므로
'의식계에서 집중은 파워이다'
라는 말이 의미가 있어지겠지요.
다른 말로 하면,
'의식계 즉 5차원이상의 고차원 세계에서는 집중은 '에너지'이다'
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집중으로 인한 정신에너지의 강화로
'나'를 '최선의 결정'인 '반물질'상태로 변화시켜
'고차원 세계'인 천계, 우주계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고 설명할 수 있겠지요...
단순히
정신적인 의미인 '집중'이
에너지 차원으로 이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차원 이상의 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단순하게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수련과 명상에 대한 개념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계수련이란
'의식을 집중하여 단전으로 하는 수련'이라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의 집중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따지고 들면 이렇게 복잡하지만,
그걸 몸으로 채득하면 쉬운거겠죠...
그게 바로...
'흔히 맑은 가운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면
수련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라.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시작하는 기분으로 진화하라.
결실 위주보다
과정 위주로 나가면
실수가 없을 것이니라.' [한국의선인들3, 233]
이런 거겠죠...
메카니즘을 이해하려면,
위에서 파고 들었던 개념을 좀 더 파고들어야 할 것이고,
그저 그렇게 하려면,
윗 글처럼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
항상 시작하는 기분으로 진화하면 되는 겁니다.
맑은 가운데 행동에 거리낌이 없도록 하고,
결실보다는 과정위주로 나아가면 되는거죠...
'맑은 가운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면'
이라는 부분과
천계의 호흡은 의식의 호흡으로서,
'의식만으로 맑디맑은 상태가 유지되며'
라고 하는 부분이 연결이 되는군요....
의식만으로 맑디맑은 상태가 유지된다는 것과
맑은 가운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는 것이 같은 상태인 듯 합니다.
그런 상태가 곧 천계의 호흡의 상태인 것이니,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면,
결국 그렇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핵심은 집중입니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연습
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쉬운 훈련 방법은
'의식을 집중하여 단전으로 하는 호흡'
이겠지요...